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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대면 확산, 경기침체에…‘나홀로 사장님’ 14년만에 최대
직원 없이 가게를 꾸려가는 ‘나홀로 사장님’이 42개월 연속 증가하며 14년 만에 가장 많아졌다. 비대면 거래 확산으로 배달 라이더 같은 플랫폼 노동자가 늘었고, 경기 침체로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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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 취업 82만6000명↑ 22년래 최대…‘성장없는 고용’ 계속
7월에도 ‘성장 없는 고용’이 계속됐다. 1년 전과 비교해 83만 명 가까이 취업자가 증가했다. 같은 달 기준으로는 취업자가 22년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. 하지만 절반 이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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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에도 ‘성장없는 고용’ 취업자 83만↑…증가폭 두달째 둔화
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시민이 일자리 정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. 뉴스1 7월에도 ‘성장 없는 고용’이 계속됐다. 1년 전과 비교해 83만 명 가까이 취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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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용률 최고 4월 ‘훈풍’에도…자영업은 여전히 코로나 속
4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6만5000명 늘며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. 취업자 수·고용률·실업률 등 주요 고용 지표가 호조를 나타내고 있지만, 대면 서비스업을 비롯한 자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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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용률 61% 역대 최고, 자영업은 여전히 코로나 빙하기
3월 취업자 수가 83만 명 늘어 20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. 13일 서울 마포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인공고를 살펴보는 구직자. [뉴스1]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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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용 '봄기운'에도 자영업은'겨울'…비중 20% 밑으로
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20% 밑으로 떨어졌다.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.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에선 벗어난 모양새지만, 자영업자 비중은 역대 최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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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최저임금, 지역·업종별 차등화가 해법이다
━ 최저임금 과속 인상은 고용 참사 불러 ━ 주요국은 오래전부터 차등 적용 정착 ━ 고용주가 감당할 수 있어야 고용 늘어 최저임금은 19세기 말 뉴질랜드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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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정부, 소주성 걷어내기 첫발…최저임금 심의 막 올랐다
1월 2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 최저임금 9160원이 적힌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. 새해부터 최저임금은 시급 9160원으로, 지난해보다 440원(5.1%) 올랐다. 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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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미크론에도 취업자 2개월째 100만명대↑…22년 만에 최대
16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시민이 일자리정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. 뉴스1 올해 들어 취업자가 두달 연속 전년 대비 100만명 넘게 증가했다. 신종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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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인 월급 격차…5% 올라도 259만원 vs 2.6% 올라 529만원
코로나19가 국내에 확산한 첫해 임금근로자의 영향이 공개됐다. 2020년 근로소득자의 월평균 소득은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다.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월급이 14만원씩 늘었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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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 취업자 22년 만에 최대 증가, 어떻게? 외환위기 때와 비슷
1월 취업자가 약 22년 만에 100만명대 증가를 기록했다. 1년 전인 지난해 1월 취업자가 100만명 가까이 감소한 것에 따른 ‘기저효과’가 작용한 영향이다. 2000년대 초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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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용 회복됐다더니…만성실업 최악, 단기일자리 급증
수도권 4년제 대학을 2015년에 졸업한 장모(34)씨는 알바 외에는 직장을 다닌 적이 없다. 졸업 직후에는 일반직 공무원 시험, 그다음은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으나 계속 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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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출 10억이면 코로나 보상 필요없다고? "딸린 식구가 몇인데" [현장에서]
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, 대한자영업연합, 자영업연대, 한국자영업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모여 손실보상에 대해 비판 연설을 하고 있다. [사진 총자영업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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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의 시시각각] 리플리 증후군 없는 세상
영화 '태양은 가득히'의 한 장면. 미국 소설 『재능 있는 리플리 씨』가 원작이다. 리플리 증후군이란 스스로 지어낸 거짓말을 믿는 정신 상태를 뜻한다. 미국의 범죄소설 『재능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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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알바’ 일자리가 사라진다
정부가 강화된 방역 대책을 발표한 지난 16일, 대전 유성구의 한 식당 주인이 직원 구인 안내문을 떼 매장으로 들어가고 있다. 코로나19 확산에 아르바이트 등 일용근로자 수가 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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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어지는 코로나에 '알바'만 사라진다…청년층 일용직 급감
끝이 보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에 청년층을 중심으로 아르바이트 등 일용근로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. 최근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상용·임시직 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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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업자 55만3000명 늘어도, 쪼그라드는 자영업 일자리
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55만3000명 늘었다. 사진은 15일 서울 성동구청 희망일자리센터 게시판에 구인정보를 붙여둔 모습. [뉴스1] 지난달 전반적인 고용 사정은 좋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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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드코로나의 역풍…자영업자 비율 최저, 숙박·음식 집중 타격
전체 취업자 중에서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달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.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(위드 코로나)을 시행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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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프집 사장님 “시급 1만2000원 줄게” 알바생 “배달 할래요”
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막걸리집 사장 이상두(57)씨가 손님 응대를 위해 뛰고 있다. 양수민 기자 “100명한테 일일이 전화했습니다. 제발 아르바이트 좀 와달라고요.”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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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제발 알바 좀 해주세요" 사장님은 100명에게 전화 돌렸다
“100명한테 일일이 전화했습니다. 제발 아르바이트 좀 와달라고요.” 17일 서울 신촌 대학가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이모(63)씨는 한숨을 내쉬었다. 이달 1일부터 시작된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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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코로나 병상 서둘러 확보해 국민 불안 덜어야
15일 경기도 평택시 박애병원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. [뉴시스] ━ 수도권 중환자용 병상가동률 75% 넘어 비상 ━ 위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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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iew & Review] 취업자 수 99.9% 회복? 머릿수만 따진 ‘반쪽짜리 진실’
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 수(계절조정)가 2747만2000명이라고 지난 10일 발표했다. 계절적 요인을 제외한 통계 수치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 이전에 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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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조업 취업자는 최소, ‘초단기’ ‘투잡족’은 최대…그런데 고용회복 99.9%?
“취업자 수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고점(2020년 2월) 대비 99.9%로 회복됐다.” 지난 10일 통계청의 ‘10월 고용동향’ 발표 직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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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업자 65만명 늘었다, 보건·복지 일자리가 30만개
월간 취업자 수 증가세가 8개월째 이어졌다. 사진은 10일 오후 서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들이 취업 상담을 받는 모습. [뉴스1] 취업자 수 증가세(전년 동월 대비)가 8